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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헤븐 3


흔하지 않은 줄거리와 작가님의 필력이 돋보이는 소설, 1권을 단숨에 읽고 2권보다 간절히 기다렸던 3권이다.1권은 현재, 2권은 과거로 이어진다. 1,2권이 우선 출간된 탓에 3권, 4권이 나중에 발매되는 바람에 절묘한 곳에서 끊겨서 너무 아쉬웠는데 그 이야기의 뒤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태화, 로스트 헤븐을 보면 세계관이 무척 특이하다. 그저 유행을 따르는 비슷한 판타지 소설이 아닌 새로운 판타지를 쓰는 느낌. 그리고 앞으로 작가님이 내실 다른 소설들도 기대된다.
신이 인간을 빚어낸 것인가?
아니면 인간이 신을 지어낸 것인가?

이브가 살아 있어!
로스트 헤븐 내에 있다고!

이브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아담은
엘 카인으로부터 그녀를 지키고자 하지만
카인의 교묘한 덫은 뱀처럼 그녀의 숨통을 조여 온다.

나까지 죽이려고 작정한 게 아닌 이상
어떻게 델타를 투입할 생각을 할 수가 있지?
당신까지 죽이려고 한 겁니다.

정체가 들통난 유림에게 찾아온 절체절명의 위기!
이윽고 그녀가 마주하게 된 진실은
가혹한 오열을 자아내는데…….

나를 네 권속으로 삼아.

그녀의 가슴을 서늘하게 긋는 그의 한마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내가 널 몹시도 사랑한다는 의미야.


3부 전장의 성녀
Interlude 2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외전: A Midsummer Night’s Dream(한여름 밤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