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달 개릿의 중단편호색가 데브루 백작이 총에 맞아 죽은 채로 발견.다아시경이 마술사 숀과 함께 늘 그렇듯이 수사를 한다.집중력이 필요한 책이다.추리와 흑마술등 환상적 요소가 섞여 있고다이시경, 마술사 등등 용어등이 중세적이기 때문에처음에는 많이 헷갈렸다.다이시경의 추리도 마치 중간을 뛰어 넘어 버린듯한느낌이 들 정도로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다이시경에 대한 매력은 아직 크게 못 느끼는데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라고 하니좀 더 읽어 읽어 보고 싶다.
SF 작가로 명성을 떨친 랜달 개릿이 창조해낸 평행세계, 영불제국에서 단짝 콤비 숀 오 로클란과 다아시 경의 활약이 펼쳐진다. 영국과 프랑스가 합병되어 영불제국이 탄생하고, 마법이 존재하며 과학기술의 수준은 19세기 증기기관과 전신의 발명에 머무르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마법탐정물이다. 랜달 개릿은 이 작품을 필두로 여러 편의 다아시 경 연작을 발표해서 SF 소설 못지않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추리소설의 요소와 함께 판타지 소설의 요소를 갖추고 있어 이 두 장르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다.
두 눈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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