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자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빨 자국 런던을 공포의 도가니에 빠뜨린 연쇄살인사건 첫 번째 시체가 울프 가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언론은 살인범을 울프맨이라고 부른다 기이한 점은 그가 희생자들의 복부마다 이빨로 깨문 자국을 남겨놓는다는 사실 연쇄살인범들의 범행 방식에 남다른 지식을 가진 스코틀랜드 출신 존 리버스 경위는 런던 경찰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국경의 남쪽으로 달려간다 그는 조지 플라이트 경위와 팀을 이뤄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잡고자 고군분투하지만 런던 형사들은 리버스를 탐탁지 않게 여기며 사사건건 의견 대립을 보이기 일쑤다 인종적 편견과 난폭한 미치광이 킬러에 홀로 맞서야 하는 리버스한편 도무지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는 시점에 리사 프레이저라는 매력적인 심리학 박사가 그들앞에 나타난다 그녀는 울프맨의 프로파일을 던져주고 리버스는 뜻..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