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진리나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학의 진리나무 매우 다양한 분야에 관해 알기쉬운 설명과 이해를 돕는 그림과 사진등의 구성은 이 책이 갖는 장점이라 하겠습니다.덕분에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철학과 관련된 낯선 용어가 익숙해지고 시대사에 관한 배경 지식의 폭이 넓어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입문서라기에는 개인의 편향된 시각을 주입시키는 내용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책이 쓰여진 시기를 감안하더라도 폐인이 오타쿠보다 나은 이유 등.. 후반부 갈수록 수긍하기 힘든 소재와 논리전개로 인해 책읽기가 매우 불편해집니다.이 책이 문화 체육 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라는 사실에 좌절합니다. 덕분에 학교나 학원의 추천도서로 선정되고 학생들 보조교재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 우수도서라고 인정받으면 이후에는 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