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우울할 때 집어들게 된 책이었다. 손미나 씨가 다녀 온 후에 파리에테러가 있었는지라 가 보기가 망설여지는데 일단은 이 책으로 대리만족을 한다. 이 책이 만족스러운 이유는 관광객의 입장이 아닌 살아 본 경험을 썼다는 것이다. 도시 안내도 아니고 겉핥기 식도 아닌 진솔한 경험을 쓴 것이 마음에 든다. 책을 읽고 싹수다방 팟캐스트도 듣게 되었다. 손미나 씨에 대해서는 전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여태 나는 아나운서로 알고 있었을 정도였다. 손미나 씨에 대한 호감이 커지는 계기도 된 것이 사실이다.언어 습득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서 특히 손미나 씨의 프랑스어 습득 과정이 흥미로웠다.긍정적, 진취적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면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버릴수록 삶은 가벼워지고 자유는 커진다. 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