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전집 158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문학전집 158 무지한 여인 최씨는 함진해의 셋째 부인이다.무당들의 말만 듣고 외아들 만득이가 자주 앓는 이유는전처들의 귀신을 비롯한 여러 귀신들의 탓이라고 믿는다.그래서 매일매일 굿만 하다가 만득이가 죽고이번에는 자식을 얻으려고 조상의 산소를 옮기는 데재산을 탕진하게 된다. 함진해의 사촌동생이 문중 종회를 열어자기 아들로 하여금 종가를 상속하게 한다.그 아들은 신학문을 공부하여 판사가 된 후무녀들의 본색을 폭로하고 미신을 타파한다는 내용이다.이해조 ( 李海朝 )가 지은 신소설. 1908년 대한서림(大韓書林)에서 출간하였다. 중국 만청(晩淸)의 견책소설(譴責小說)인 장자(壯者)의 〈 소미추 掃迷 恃 〉 에서 영향을 받고 이해조가 창의성을 가미한 작품이다. 내용은 개화기를 배경으로 하여 미신타파를 다루었으며 줄거리는 다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