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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싱어송라이터의 감성 충만한 새벽 음악은 삶에서 참 중요한 역활을 한다.음악으로 인해 힐링하고, 음악으로 인해 상처를 치유 받고이 음악 또한 그냥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인 것 같다.내가 싱어송? 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지만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내 인생에 또 이런 음악을 하나 얻었다.DIY 시리즈에 이은, 믿고 듣는 예스24 기획 팝 컴필레이션 음반 새로운 시리즈![어느 싱어송라이터의 감성 충만한 새벽 & 생기 발랄한 아침]새로운 컨셉의 모음집 : 제이슨 므라즈,존 메이어 등 국내 최초 본격 싱어송라이터 음악 모음집!차원이 다른 선곡 : 기존 모음집들과 겹치는 재탕,삼탕 선곡은 최대한 제외하고, 정말 듣기 좋고 신선한 곡들만 엄선!분량/깊이에서 역대 최고의 해설 : 곡 해설과 함께, 각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상세한 해설까..
한국문학전집 171 한국문학전집 171 원앙도 - 이해조이해조. 이 사람은 친일논란이 있지만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고 한다.그렇다치고 일단 이해조는 신소설가로 원앙도라는 소설은 1909년에 발표되었다.원앙도는 중편소설이데 페이지수는 30페이지로 길지 않다.선대로부터 원한이 있는 두 집안이 있는데그 집안의 자식들의 지혜로 원한을 푼다는 내용이다.연극대본처럼 괄호에 화자가 표시되고 대사를 치는 식으로 되어있다.요즘 쓰는 말과 많이 달라 이해하기 좀 까다롭다.어려운 말도 제법 있고.맨 뒤에 주석을 달아놓기는 했지만...는 1911년 12월 30일 과 에서 발간된 개화기 신소설이다. 이 작품의 중심 구조는 말불 이라는 민 군수의 아들과 금쥐 라는 조 감사의 딸 사이의 대립과 갈등이다. 그러나 이들은 만난을 극복하고 화해를 이루며 갈..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우울할 때 집어들게 된 책이었다. 손미나 씨가 다녀 온 후에 파리에테러가 있었는지라 가 보기가 망설여지는데 일단은 이 책으로 대리만족을 한다. 이 책이 만족스러운 이유는 관광객의 입장이 아닌 살아 본 경험을 썼다는 것이다. 도시 안내도 아니고 겉핥기 식도 아닌 진솔한 경험을 쓴 것이 마음에 든다. 책을 읽고 싹수다방 팟캐스트도 듣게 되었다. 손미나 씨에 대해서는 전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여태 나는 아나운서로 알고 있었을 정도였다. 손미나 씨에 대한 호감이 커지는 계기도 된 것이 사실이다.언어 습득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서 특히 손미나 씨의 프랑스어 습득 과정이 흥미로웠다.긍정적, 진취적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면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버릴수록 삶은 가벼워지고 자유는 커진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