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5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5 13익 전투에서 대패한 칭기스 칸은 다시 테무진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테무진은 이 전투로 인해 오히려 명성이 전보다 더 높아지고 세력도 불어나 다시 재기를 노릴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반면에 자무카는 13익 전투에서 승리를 하고도 명성과 의형제 여기에 따르던 몇몇 부족까지 잃어버려 누구를 위한 전투였는지 모를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한편 토그릴은 자무카의 이간책에 걸리는 바람에 동생이자 케레이트족의 2인자였던 자하감보를 잃게 되고 뒤늦게 자신이 자무카의 계략에 걸렸음을 깨달아 자무카의 자다란을 치려 하지만 이때 전에 수장 자리를 다퉜던 에르케 카라가 서나이만족의 세력을 등에 업고 쳐들어오는 바람에 자무카에게 제대로 복수도 못한 채 궁지에 몰리게 된다. 제5권은 이렇게 궁지에 몰린 토그릴이 테무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