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0)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정적 순간의 책읽기 책의 첫 장을 넘기면 헨리 데이비스 소로우, 마크 트웨인, 볼테르를 비롯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작가들의 책에 대한 한문장이 적혀 있다. 이것만으로도 이 책의 방향을 알 수 있었는데 바로 책읽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책 읽기를 권장하는 책이라는 것이다.그런데 무턱대로 많이 읽으라는 책은 아니었다. 같은 다독을 장려하는 책이 아니라는 뜻이다. 대신 상황을 설정하고 그 상황에 맞는 책은 이런 것이라고 제시해주는 내용이었다. 예를 들면 비탄에 빠졌을 때는 베란 울프의 를 소개해준다.개인적으로는 결정적 순간 7 가난에 지쳤을 때_부자가 되고 싶다면 챕터가 흥미로웠다. 부자가 되는 직접적인 방법들에 대해 나와있는 책들을 이야기하면서 결정적으로는 용기를 주는 챕터라고 느껴..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영화 [밀정]에서는 초반부에 김장옥(박희순)이 일경에 쫓기면서 격렬한 저항을 펼치다가 결국 민가에서 총으로 자결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조선인 출신 경부였던 이정출(송강호)은 못내 안타까운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게 된다. 이 장면은 실제 있었던 김상옥의 최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상옥 의사가 누구였던가? 1923년 1월 12일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아비규환의 수라장을 만들면서 일본의 간담을 서늘케 하였으며, 1월 17일에는 종로경찰서의 형사부장이자 유도 고수였던 다무라를 사살하고, 두 명의 경부에게 중상을 입히면서 유유히 그들의 포위망을 빠져나갔다가 다시 경성으로 재진입을 노린 그는 효제동에서 머물다가 이마저도 1월 22일에 발각되어 결국 일경 10명을 살상한 이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인물.. 트럼프에게 배우는 부동산 투자 900원이 아깝게 느껴진책.목차가없어서 그런가 내용이 이랬다 저랬다 79페이지 중에서 핵심이었던 페이지가 단 하나도 없었던 것같다. 다른 트럼프 관련 저서와 경매 내용 어느정도 버무렸지만 덜 쓴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없다.도널드 트럼프,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부동산업자도널드 트럼프(Donald John Trump, 1946년 출생)는 2016년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부동산업자가 됐다. 인류 역사상 부동산업은 수많은 부자들을 배출했지만 그 누구도 트럼프 만큼 성공하진 못했다. 트럼프는 부동산으로 막대한 재산(5조~10조 원 추정)을 모았고 TV쇼 어프렌티스 를 12년간 진행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마침내 세계 최강대국의 대통령이 됨으로써 부와 명예, 권력까.. 이전 1 ··· 33 34 35 36 37 다음